10일 오전 25일간 조계사에 은신했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자진 출두 결정에 따라 경찰에 바로 체포됐다.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경찰의 한상균 위원장 구속을 규탄하며 '힘내라! 한상균'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