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주가가 하락 종일 하락세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 발표가 이뤄진 30일, 유가증권시장이 장을 열자마자 10만4500원으로 전일 장 종료 거래가인 10만5500원보다 0.95% 하락하며 장을 출발했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종일 하루세를 기록하며 전일 종가 대비 5.21%(5500원) 하락한 10만에 장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은 3분기 매출 12조4040억원, 영업손실 1조9346억원, 당기순손실 1조460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실적 공시를 통해 4분기에는 약500억원의 영업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의 발표와 달리 시장의 반응은 다양했다.


주식 토론방에는 앞으로 현대중공업 주가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올라와 있다.


jsk는 “현중의 적자는 내년 1분기까지 계속 됩니다”, 럭포터는 “역시 조선주 하루만에 적자 전환”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fuel****은 “어닝 쇼크가 아닌 엽기적 쇼크이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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