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문이 하나인 냉장고와 냉동고를 출시했다. 두 제품 용량은 각각 377ℓ와 315ℓ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가장 크다.

특히 두 제품은 외관 디자인과 크기(595㎜x1,850㎜x673㎜)가 동일해 사용자는 각각의 제품을 필요한 만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두 제품을 합해 '컨버터블 패키지'로 칭했다.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모델명 R326S), 컨버터블 패키지 냉동고(모델명 A326S) 등이다.

사용자는 설치공간, 보관목적, 용량 등에 따라 각 1대씩 연결하거나 냉장고 2대와 냉동고 1대, 냉장고 2대와 냉동고 2대 등을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또 제품 안쪽의 LED 조명은 내부를 은은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사용자는 문 손잡이를 오른쪽 또는 왼쪽에 달 수 있다.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는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신선보관 야채실을 갖추고 있다. 또 와인 보관 공간도 있다.

컨버터블 패키지 냉장고와 냉동고 출하가는 각각 100만원, 10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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