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440여개 매장과 하이마트쇼핑몰에서 모바일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물량은 360억원대로 모바일 관련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롯데하이마트는 설명했다.

아이폰6S플러스, 갤럭시S7, G5 등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보급형 단말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휴대전화가 200억원 규모로 준비됐다.

또한 웨어러블 블루투스 스피커, 드론, 보조배터리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160억원 규모로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휴대전화 구매 고객이 단말기 기종이나 통신사에 상관없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인 '모바일 전용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54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번 행사 기간에는 추가로 최대 20만원의 혜택이 있어 최대 74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중고 단말기 매입 서비스도 시작됐다. 휴대전화를 구매하면서 기존에 쓰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준다.

그 외 미국 그랜드캐니언, 호주 시드니 등 7대 여행지를 갈 수 있는 총 3천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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