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귀금속 상인들을 위한 전용카드를 출시한다.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한국귀금속중앙회 VIP회원 신한카드 Shine'과 '한국귀금속중앙회 VIP회원 신한카드 S-Choice' 등 신용과 체크카드 각 1종씩을 출시한다.

이 제휴카드는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사)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의 전국 8개 지부와 83개 지회, 전국 1만여 회원사들의 복지 증진사업 지원과 더불어 신한은행 전국 지점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1만여 회원사와 200여개 협약된 가공 제휴점에 사업자대출이나 자동차 할부금융 등 금융 서비스 이용시 우대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용금액이 월 30만원 이상이면 신한은행 온라인금융 이체수수료와 CD/ATM 마감 후 인출수수료가 각각 월 10회까지 면제해주고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신한FAN(판) 클럽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신한은행망을 통해 주거래은행과 소상공인 사업자 대출과 임직원대출 등 우대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제휴가맹점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 제공, 해외와 국내여행 상품 할인, 인터넷쇼핑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