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내달1일 공식 개관을 앞두고 웨스트 타워 완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 웨스트 타워 앞에서 오늘 이뤄진 테이프 커팅 행사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대표, 배국환 인천광역시 정무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후원은 물론 동북아 중심도시로서의 인천 위상을 높여나갈계획" 이라고 말했다.

바다를 컨셉으로 디자인된 웨스트 타워 개관으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총 1022객실 규모의 대형호텔로 재 탄생하게 됐다.

대형호텔에 걸맞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색다른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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