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현재의 주가 흐름은 2012년과 2013년의 상승 추세와 매우 흡사하다. 해당 기간동안 주가는 상반기에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빠르게 올랐다가 조정 과정을 거친 후 하반기에 추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및 장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올해도 높다. 시간은 필요하겠지만, 주가는 결국 전고점 돌파 후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다"며, "부산 및 제주 카지노 합병, 기존점 증설, 영종도 카지노 개장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확장을 가정한 연결 주당순이익(EPS)은 앞으로 3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를 카지노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