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김윤섭 대표가 2014년 ‘한국CEO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는 지난달 28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최한 2014년‘한국창업대상’ 및 '한국CEO대상’ 시상식에서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가 의료•제약부문의 한국CEO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윤섭 대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유한양행을 제약업계 선두로 성장시킨 경영능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 받았다.


수상소감으로 김윤섭 대표는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유한양행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 발전시킴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창업이념 실천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국창업대상은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 한국CEO대상 특별상(해외부문)은 연변광동제약 남홍준 회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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