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날씨 예보 (출처=기상청)

[일요경제=김민선 기자] 기상청은 내일(4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3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동부와 강원도, 경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새벽, 그 밖의 지역은 오전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밖의 지역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그칠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엔 강원 산지에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고, 산간 도로에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내일 기온과 관련해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전했다.

이어 “서해안과 동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남해안과 일부 내륙도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급여를 부풀린 뒤 일부 금액을 회수하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만든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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