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김동연 부총리가 27일 2018년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에서 모두발언하는 모습
사진은 김동연 부총리가 27일 2018년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에서 모두발언하는 모습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신년사에서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나 다름없다”며 “정부가 약속하고 발표한 정책들이 국민 여러분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총리는 “중요한 것은 국민 삶의 질 개선”이라며 “새해는 3만 불 소득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경제의 역동성을 살려 견고한 성장세가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김 부총리는 올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대해서 “국민 삶의 가시적 변화”와 “성장 잠재력 확충”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육·주거비 등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도권·지방, 대·중소기업 등 각 경제 부문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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