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계열사 대표들이 15일 경영협약 체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김용환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계열사 대표들이 15일 경영협약 체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농협금융이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2018년도 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다.

15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날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조기 사업추진 태세를 갖추고 순익목표 1조원을 반드시 초과 달성하자”며 “올해는 기존의 벽을 깨고 퀀텀 점프하는 성과를 창출해 선도 금융그룹의 위상을 확보하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고객 자산가치 제고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디지털 금융사로의 획기적 전환 △범 농협 시너지 극대화 등 4대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목표 순익을 초과 달성해 전 임직원이 자신감에 차있다”며 “오늘 워크숍이 선도 금융그룹의 위상을 확보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