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식품안전‧의료영상정보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5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는 인공지능 의료영상정보, 식품·의약외품 안전정보, 환경영향평가정보, 공공시설물 안전관리정보, 공공기관 조달 통합정보, 전통식품 종합정보, 자동차 종합정보, 국민건강알림 예측 정보, 지진 대피소 등이다.

특히 행안부는 식약처가 개방한 해썹(HACCP) 인증 제품정보와 심평원의 의료영상정보 등은 국민의 환경‧의료 질 개선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자동차 종합정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업계가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마련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방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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