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인천공항 입국장
사진은 인천공항 입국장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 분석결과’를 발표해 3월에 출국하는 국제선 항공권이 가장 저렴하다고 밝혔다.

21일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한국인 여행객이 구매한 이코노미석 해외항공권 내역을 분석한 결과 3월에 떠나는 해외항공권 가격이 연평균보다 약 10% 낮았다.

또 전체적으로 상반기 해외항공권 가격이 하반기에 비해 평균 8% 저렴해, 연평균보다는 4%나 저렴했다.

항공권 가격이 가장 비싼 시기는 8월로, 여름휴가가 몰린 탓이다. 이때의 경우 연평균보다 10%가량 높았다.

그 뒤로 7월과 9월이 각각 9%‧8%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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