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다음 주 밝히겠다는 입장을 내놓자 관련 테마주가 꿈틀대고 있다.

‘안철수 테마주’ 대표 종목으로 꼽히는 안랩은 29일 오전 9시5분께 전 거래일보다 2.67% 오른 7만6800원에 거래됐다.

또 안 위원장과의 관련성을 부인해왔으나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써니전자는 6.87% 오른 4745원에 거래됐다.

안랩과 써니전자는 지난 28일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보도가 나오자 급등했다가 오보로 밝혀지자 다시 하락하는 등 급등락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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