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업체 해외연수 기회 제공…5월 초 최종 합격자 발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정비 자회사가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70여명을 채용한다.
11일 KAI에 따르면 채용 분야는 △정비지원 △정비직접 △품질·검사 △해외구매로, KAI의 항공정비(MRO) 전문업체 설립‧MRO 사업 안착 등을 맡게 된다.
또 KAI는 항공정비 인력 확보를 위해 입사 후 선진업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잡코리아·커리어 등 전문 채용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면접전형 등을 거쳐 5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KAI는 오는 7월 항공MRO 전문 업체 설립을 앞두고 있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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