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안내지도 제작·배포

철원 DMZ 철새도래지, 정읍 월영습지·솔티숲,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제주 저지곶자왈과·오름, 밀양 사자평습지·재약산, 김해 화포천 습지 (사진=환경부)
철원 DMZ 철새도래지, 정읍 월영습지·솔티숲,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제주 저지곶자왈과·오름, 밀양 사자평습지·재약산, 김해 화포천 습지 (사진=환경부)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오는 5월 봄 여행주간(1일~14일)을 맞아 ‘자연으로 가는 여행, 생태관광’ 안내지도를 제작·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도는 ‘자연과 문화, 사람을 잇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동해안 푸른 바닷바람을 담은 해맞이 △DMZ의 원시적 생태계의 모습을 담은 달맞이 △남한강 따라 강원도 하늘의 아름다움을 담은 별맞이 △충북의 고즈넉한 옛길을 걸으며 건강까지 챙기는 옛맞이 등 총 4개 테마로 이뤄졌다.

또 지도에는 4개의 보호지역(동강 유역, 하시동·안인사구, 한반도습지, 대암산 용늪 등)과 생태 우수지역 24곳(생태관광지역, 국립공원 등)의 생태관광 정보가 담겨 있다.

관광코스별 세부 안내사항을 담은 지도는 원주지방환경청과 해당 시·군 민원실, 생태·경관보전지역·습지보호지역 해설 안내소 등에서 배포하며, 원주지방환경청 누리집에서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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