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텐소울 팝업스토어가 열릴 독일 베를린의 안드레아 무르쿠디스 편집샵 전경 (사진=서울디자인재단)
2018 텐소울 팝업스토어가 열릴 독일 베를린의 안드레아 무르쿠디스 편집샵 전경 (사진=서울디자인재단)

서울디자인재단 ‘텐소울’이 오는 26일 독일 베를린의 ‘안드레아 무르쿠디스 편집숍’에서 팝업스토어를 약 한 달 동안 운영한다.

24일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패션·아트의 접목을 시도하기 위해 ‘2018 갤러리 위크엔드 베를린’ 기간에 맞춰 진행되도록 기획했다.

2017 서울패션위크 베스트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블라인드니스’ 신규용을 비롯해 ‘푸시버튼’ 박승건, ‘디앤티도트’ 박환성, ‘뮌’ 한현민, ‘부리’ 조은혜, ‘에이벨’ 최병두, ‘유저’ 이무열, ‘YCH’ 윤춘호, ‘한철리’ 이한철, ‘제이쿠’ 최진우·구연주 등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뉴욕에서 텐소울의 팝업 전시가 진행될 계획이고, 한국 디자이너들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신진디자이너 10인으로 구성된 텐소울은 서울디자인재단이 국내 신진디자이너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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