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패드 9.7, 애플 홈페이지 캡처)
아이패드 9.7 (사진=애플 홈페이지 캡처)

이동통신 3사가 내달 4일부터 애플 ‘아이패드 9.7’를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아이패드 9.7은 A10 퓨전 칩을 탑재해 작업 처리 속도가 한층 빠르며, 아이패드 프로와 마찬가지로 애플 펜슬 사용을 지원해 쓰고 그리는 작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 9.7인치 대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풍부한 디테일과 생생한 색감의 화면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도 늘어났다. 한 번의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실버‧스페이스 그레이‧골드 총 3종이다.

기기의 용량은 32GB‧128GB로, 애플이 판매하는 와이파이 모델 32GB는 43만원, 128GB 모델은 55만원이다.

또 셀룰러 겸용 모델은 32GB 60만원, 128GB 72만원이고, 애플 펜슬은 11만9000원에 별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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