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용늪 (사진=인제군)
대암산 용늪 (사진=인제군)

한국관광공사가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람사르 습지’를 선정했다.

23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람사르 습지는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 ‘람사르 협약’에 따라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정을 지닌 곳 △희귀동식물종의 서식지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성을 가진 습지 등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곳이다.

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 지역은 △대한민국 람사르 습지 1호, 대암산 용늪(강원도 인제) △사구를 지키는 습지의 힘, 두웅습지(충남 태안) △꼼지락대는 생명을 잉태한 청정 갯벌, 무안갯벌(전남 무안) △자연의 무한 회복 탄력성, 운곡습지(전북 고창) △하늘 정원을 거닐고 깊은 숲 생명수를 찾아 나서다, 1100고지습지&동백동산 습지(제주특별자치시) △걸어서 만나는 세계적인 생태 천국, 우포늪(경남 창녕) 등 6개 지역이다.

1100고지습지
1100고지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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