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케아 코리아)

이케아 코리아가 슬라다 자전거에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24일 이케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부품 공급업체가 주행 중 벨트 드라이브가 끊어져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요청에 글로벌 시장에서 이뤄졌다.

또 이케아는 이번 제품과 관련해 현재 11건의 사고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이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영수증이 없어도 이케아 광명점‧고양점에서 전액 환불할 수 있으며, 자전거 액세서리도 환불 대상에 포함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케아 측은 “제품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 지역 모든 안전 기준을 준수한다”며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급업체의 권고에 따라 자발적으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