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몬)
(사진=티몬)

전자상거래 기업 티몬이 2010년 창립 후 8년 동안 맛집 등 지역 서비스 이용 티켓이 1억400만 장 팔리고 구매자가 4421만 명이라고 28일 밝혔다.

또 티몬 누적 여행 상품 판매량도 3600만 장에 달하고, 지난 2011년 제주도 편도 항공권을 판매한 이후 제주 항공권‧렌터카‧입장권 등 제주 관련 상품도 1000만 장 판매됐다.

아울러 티몬은 지난 2016년도부터 생필품 최저가 쇼핑채널 ‘슈퍼마트’를 통해 모바일 장보기라는 새로운 영역에도 뛰어들었다.

슈퍼마트는 생필품에서 신선식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1만4000여종을 갖춰 소량포장 묶음배송‧예약배송 등이 가능한 모바일 장보기 채널로 성장했고,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90% 이상 상승했다.

유한익 티몬 대표는 “티몬은 2010년 국내 최초로 지역 서비스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소셜커머스 시대를 열고 8년간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와 방향을 선도했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현재 큐레이션 기반 빅딜 중심의 발견형 쇼핑에서 목적형‧탐색형 쇼핑인 슈퍼마트‧투어‧오픈마켓 플랫폼까지 완성해 종합 쇼핑 포털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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