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상업용 부동산 분석‧컨설팅사업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4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양사는 MOU 체결로 인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공동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유통 상권 분석 플랫폼 공동 개발 △주요 부동산 운영사‧유통사‧대형 유통업체 대상 상업용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부동산 컨설팅 역량을 접목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카드사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주요 고객사에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