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회수 명령을 철회한 유기농 카렐리아 링곤베리
식약처가 회수 명령을 철회한 유기농 카렐리아 링곤베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문트레이딩이 폴란드서 수입한 ‘유기농 카렐리아 링곤베리’ 제품에 대한 회수조치를 철회한다.

12일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업체의 재검사 요청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해당 제품을 재검사한 결과 적합 판정이 나왔고, 이에 유기농 카렐리아 링곤베리 유통기한 2019년 2월 27일 제품에 대한 회수조치를 철회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6일 이 제품에 대해 ‘기준을 초과한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하고 회수를 명령한 바 있다.

식약처는 “기존에 식약처에서 실시한 실험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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