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권 최초 블록형 단독주택…전용 84㎡ 단일 면적, 총 203세대 규모로 조성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A존 조감도(자료제공-KCC건설)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A존 조감도(자료제공-KCC건설)

KCC건설은 분당권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인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성남 도촌지구 A12~17블록(A존), B3블록(B존)에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 총 2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세대수는 1단지 (A zone)에 △84㎡A 33세대, △84㎡B 51세대, △84㎡C 5세대, △84㎡D 11세대, △84㎡E 34세대, △84㎡F 19세대 총 153세대와 2단지 (B zone)에 △84㎡A 21세대, △84㎡B 26세대, △84㎡C 3세대 총 50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로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조성된다.

먼저 단독주택의 장점인 쾌적함과 독립성을 극대화 하는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전 세대에는 가족과 함께 가꿀 수 있는 세대전용정원과 세대원만을 위한 개인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또 세대 내부에는 따뜻한 햇빛과 바람이 들어오는 중정(中庭, 일부세대 제외)과 다양한 특화 수납공간이 도입된다.

특히 거주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테라스와 다락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이는 전 세대에 적용되며, 테라스는 기호에 따라 미니카페, 화원, 바비큐장 등으로 최상층 다락은 아이들 놀이공간 또는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는 다양한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아파트 못지 않은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독주택 취약점으로 꼽혔던 보안과 공동관리 및 에너지 절감 문제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보안 시스템으로는 일반 아파트(41만화소) 대비 4배 이상의 선명한 200만화소 고화질 CCTV와 차량번호 인식 방식 시스템, 첨단 디지털 도어록, 세대현관 침입 탐지 시스템, 적외선감지 및 동체감지 시스템, 원격검침 등이 적용된다. 또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전 세대 내 LED 조명과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스마트스위치, 거실 메인 LED조명, 에너지 사용량 표시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친환경 시스템으로는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는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과 발코니창호, 건축도료, 강마루, 내장재 등 KCC 고품격 친환경 마감재가 적용된다. 편의 시스템으로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홈시어터 배관, 주방액정 TV등을 적용해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하게 했으며, 빌트인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절수형 패달, 욕실고급비데(공용욕실) 등을 통해 실생활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 밖에 단지는 단독주택임에도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 돼 주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1단지에는 휘트니스클럽, 키즈라이브러리, 실버클럽, 관리사무소 등이 설치되며, 2단지에는 휘트니스클럽, 관리사무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내진등급 2등급과 내진능력 Ⅶ-0.164g 을 획득해 선보이는 만큼 지진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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