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인도의 소외계층 학교에 300만 루피(약 5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1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손태승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인도 구르가온의 악시야 프라티스탄 학교에 방문해 기부금 300만 루피를 전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이 학교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교육을 위해 1987년 설립됐으며, 재학생은 200여명이다.

손태승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전 세계 25개국에 413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은행”이라며 “인도 지역사회와 은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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