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26일 간행물윤리위원회 신임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간행물윤리위는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따라 간행물의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구현하고 간행물의 유해성 여부를 심의하며, 간행물윤리위원은 문화예술‧청소년‧법률 등 관련 단체와 법인에서 추천한 인사 중 각 분야에서 학식‧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위촉된다.

신임 위원들은 △고은아 법무법인 로원 대표변호사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여세현 부대표 △권준근 보라매청소년수련관 관장 △권현희 어린이도서연구회 사무총장 △김가연 방통위 인터넷상생발전협회 위원 △김정순 신구대 미디어콘텐츠과 겸임교수 △김지경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노주희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 △문명호 어린이동아 편집위원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 교수 △오현석 서울신학대 일본어과 조교수 △이규민 연세대 객원교수 △이명화 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 △임태균 성결대 동아시아물류학부 교수 △황민선 한국출판학회 학술이사 등이다.

이들 신임 위원 15명은 비상근이며, 임기는 오는 2021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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