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앤준’
‘메이앤준’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새 생리대 브랜드 ‘메이앤준’을 출시했다.

2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메이앤준은 생리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생리대, 각을 세우다’ 캠페인에 따른 것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소비자 1만2000여 명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했다.

응답자들은 생리대 구매시 ‘안전성’과 ‘피부 무자극’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중 90% 이상이 “유해물질 시험검사가 필요하다”며 “무색소‧무형광‧무염소표백제‧무화학향료 커버와 피부 접촉면을 줄여 피부 스트레스를 줄인 부드러운 커버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깨끗한나라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메이앤준 소프트맥스를 출시했다.

이는 피부가 민감해 부드러움을 선호하는 여성을 위한 제품으로,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뛰어난 흡수력‧밀착감 등으로 자유로운 활동을 돕는다. 또 뒤쪽이 길어 양이 많은 날에도 안심할 수 있다.

라이너는 100% 자연 순면커버로 피부 자극 걱정 없이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여성들만 아는 이야기를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담아내고자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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