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라이더 시즌4 (사진=배달의민족)
민트라이더 시즌4 (사진=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원 오토바이 사고 예방 프로그램 ‘민트라이더 시즌 4’를 진행한다.

2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올해 캠페인은 ‘빠른 배달보다 안전한 배달’을 주제로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사고 예방 교육을 제공한다.

서울 송파경찰서 교통과 범죄수사팀장 정병천 경감이 배달 과정에서 많이 일어나는 사고 사례‧상황별 대처법‧돌발 상황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 안전 운전 인식 개선을 위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민트라이더는 지난 2015년부터 음식점 점주 지원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하나로 매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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