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송영길(왼쪽부터 기호순)·김진표·이해찬 의원
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송영길(왼쪽부터 기호순)·김진표·이해찬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8·25 전국대의원대회’를 앞두고 3일~18일 전국에서 시·도당 대의원대회를 연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제주도당 대의원대회가 열려 당대표 후보인 송영길(55)·김진표(71)·이해찬(66) 의원이 참석해 합동 연설‧정책 비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민주당은 △광주·전남·전북(4일) △세종·충남·대전(5일) △강원·충북(10일) △부산·경남·울산(11일) △대구·경북(12일) △인천(17일) △서울·경기(18일) 등에서 각각 대의원대회를 이어간다.

당대표 선거 본선에는 △대의원 투표 45% △권리당원 ARS 투표 40%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 △일반당원 여론조사 5% 등을 각각 반영한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