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티야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야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3590만 달러(406억10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했다.

MS가 지난 10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나델라는 MS 보통주 32만8000주를 매각했다. 이 물량은 그가 보유한 MS 보통주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그러나 나델라는 여전히 77만8596주의 MS 보통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MS는 “나델라가 개인적으로 설정한 자산관리계획에 따라 주식을 매각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델라는 지난 2016년 830만 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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