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8 한-브라질 경제포럼’
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8 한-브라질 경제포럼’

‘2018 한-브라질 경제포럼’이 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경제포럼에는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와 한인 동포 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5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5개 세션은 △브라질 거시경제 동향 △브라질 관세·조세 브리핑 △한국 세무 안내 △한국 대학입시‧모국유학 △현지 진출 기업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이다.

또 브라질 재무부의 만주에투 아우메이다 국고청장과 마르쿠스 시케이라 국세청 부청장 등이 △브라질 거시경제 동향·전망 △복잡한 관세·조세 내용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김소연 상파울루 한국 교육원장이 한인 동포 자녀들을 위해 한국 대학입시 제도와 모국유학 프로그램을 안내했고, 총영사관 채수준 경찰영사는 현지 진출 기업 주재원의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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