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이 수출입통관·관세환급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17일 서울세관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행하는 것으로, 수출입통관은 추석 전후 3주간을 특별지원 기간으로 정해 24시간 통관지원반을 운영한다.
또 관세환급 특별지원단은 오는 21일까지 업무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신청된 환급 건은 당일 지급이 원칙이다.
아울러 은행 업무가 끝난 뒤 신청된 건은 다음날 오전 중 지급될 계획이다.
손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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