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관광공사)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6일~7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2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관광대전에서 공사는 한-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고자 태국 현지에서 △K-팝 공연 △한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또 국내외 42개 업체가 참가해 방한상품 특별 판촉도 추진하는 등 한국문화와 관광을 홍보한다.

태국은 지난해 기준 연간 49만8000여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다녀가 중국·일본·대만·미국·홍콩에 이은 동남아 최대 방한 관광시장이다.

김만진 국제관광실장은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은 한류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다”며 “한류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한국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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