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팔도)
(사진=팔도)

팔도가 내달 1일부터 어린이 음료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의 가격을 인상한다.

11일 팔도에 따르면 가격 인상은 2014년 3월 이후 4년 8개월 만으로, 해당 제품 5종의 가격은 기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상승한다.

앞서 팔도는 지난 7월 비락식혜·비락수정과 캔제품(238ml)을 9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등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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