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가 국내 주식형 펀드에 3거래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764억 원이 새로 설정됐고, 445억 원이 환매로 빠져나가 318억 원이 순유입 됐다.

이번 순유입은 코스피가 7일 연속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의 경우 58억 원이 이탈하면서 사흘째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050억 원이 순유입 됐다. MMF 설정액은 109조8753억 원, 순자산은 110조9283억 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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