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엔채드컴퍼니)
(사진=벤엔채드컴퍼니)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내달 단독콘서트 ‘2018 유진박 콘서트-Hey! Eugene, 날아올라’를 진행한다.

17일 벤엔채드컴퍼니에 따르면 유진박 단독콘서트가 내달 3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유진박이 감금과 조울증 등으로 오랜 시간 논란을 겪은 후 개최하는 첫 단독 공연이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한국 전통무용 ‘승무’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유진박은 “그동안 많은 시련을 겪었다”면서 “오해도 받았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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