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한 지 1년여만의 일이다.

30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요인으로 △자체 특허 기술로 개발된 ‘올인원’ 바코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편의성 △국내 대표 멤버십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제휴 브랜드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한 기능‧혜택 등을 꼽았다.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하나의 바코드로 해피포인트‧CJ ONE 등 브랜드 멤버십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현재 카카오페이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33개 브랜드 6만5000여 곳에 달한다.

또 카카오톡 내에서 하나의 바코드로 주요 멤버십 적립‧사용 등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는 지난 8월 스탬프형 서비스를 신규 출시하는 등 사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달 다양한 제휴사의 이벤트 정보‧쿠폰을 담은 ‘월간 멤버십’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