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제주 본사에서 최우수 협력사들과 함께 하는 ‘2018 카카오 MVP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

23일 카카오에 따르면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카카오가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해 온 최우수 협력사 소통 프로그램으로, 한 해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성장과 상생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와 친목을 다진다.

올해는 지난 8~9일, 15~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버·인터넷데이터센터(IDC)·네트워크·회선 등 14개 분야 40개 협력사에서 임직원 100명이 참석했다.

강성 카카오 준법경영실 부사장은 “카카오가 지난 10년간 보여준 혁신과 가파른 성장에는 협력사들의 지원과 협력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하고 감사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