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 대원제약 본사에서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왼쪽)과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이 '신바로정'의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원제약)
지난 28일 서울 대원제약 본사에서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왼쪽)과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이 '신바로정'의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원제약)

대원제약이 GC녹십자와 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정’을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대원제약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신바로정은 소염·진통·골관절염 등에 사용하는 6가지 식물 추출물 유래 천연물 의약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원제약은 GC녹십자에서 생산한 신바로정을 공급받아 내달부터 종합병원과 의원 등에 유통·마케팅·판매 등을 담당한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를 대형 제품으로 성장시킨 대원제약의 축적된 비결과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신바로정의 성장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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