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분 간격으로 규모 2.1‧2.5 지진 발생
5일 오전 경북 영덕군 앞바다에서 지진이 27분 간격으로 2차례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분8초에 영덕군 동쪽 23㎞ 해역의 북위 36.45, 동경 129.62 지점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같은 지점과 깊이에서 8시28분20초에 규모 2.5 지진이 났다. 발생 깊이는 17㎞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두 지진에 대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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