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유전학적 반응이란 혈액내 암유전자 수치가 0.1%인 상태를 의미한다. 주로 약물효능 시험 비교를 위해 관찰된다.
노바티스의 이번 연구결과는 6년간 진행된 ‘ENESTnd’ 임상시험에 근거한다.
연구팀은 전세계35개국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846명을 대상으로 타시그나와 글리벡을 투여했다. 그 결과 타시그나 치료군은 56%가 암기능성 완치상태인 MR4.5 단계까지 이르렀다. 글리벡 치료군은 33%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56회 미국혈액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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