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4개 기관의 △민원행정체계 △민원 처리실태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23일 시에 따르면 민원 제안부터 처리 과정 조회를 거쳐 결과 확인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울시 응답소’를 구축하고, ‘서식민원관리시스템’을 통해 민원처리 속도를 향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종합평가에서 △악성 민원 대응 매뉴얼 개발 △시각장애인용 점자 스티커 제작 등은 우수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시는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대전광역시와 함께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