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는 자회사인 BGF리테일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95억원으로 전년보다 61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5조7758억원으로 515.3%, 당기순이익은 약 1542억원으로 451.0% 각각 늘었다.

회사 측은 "BGF리테일은 2017년 11월 1일 BGF에서 인적분할된 회사"라면서 "직전 사업연도 실적은 2017년 11∼12월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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