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가 내달 1일~21일 3주간 중국 상하이에서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

27일 카카오IX에 따르면 이번 팝업 전시는 중국 내 대형 온라인몰 입점 등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일 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전시 공간은 상하이 난징동루 보행자거리 초입에 위치한 스마오 광장 중심가의 1층 야외며, ‘카카오프렌즈의 상하이 여행’을 콘셉트로 3.5m 크기의 대형 라이언과 각종 캐릭터 구조물들이 전시됐다.

또 중국 내 최대 온라인몰 ‘티몰’과 메신저 ‘위챗’ 등과 제휴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중국은 시장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고, K컬처에 대한 인기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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