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가는 해외 탐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해외 탐방 캠페인은 고객 100명과 함께 2박 3일간 상해 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간다. 이를 위해 보훈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참여를 위해서는 내달 15일까지 ‘우리가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GS25·GS수퍼마켓·GS프레시 등의 SNS 채널에 게시한 후 해시태그를 남기면 된다.

해시태그는 △#우리가나라를사랑하는방법 △#GS리테일 등이다.

GS리테일은 임직원 심사를 통해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 50편을 선발할 방침이며, 선발된 50명에게는 1명을 동반하고 5월 24일~26일 항주 독립운동 사적지 등을 둘러볼 기회가 주어진다.

항주 독립운동 사적지 등은 상해 임시정부와 백범 김구 선생의 피난처였던 장소다.

그 외에도 GS리테일은 내달 1일부터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벌일 방침이다. 예를 들어, 멤버십 팝 카드에 임시정부 주요 인사들의 단체 사진을 싣는 등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