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오는 28일부터 임단협 2차 집중교섭 재개
르노삼성차, 오는 28일부터 임단협 2차 집중교섭 재개
  • 선호균 기자
  • 승인 2019.03.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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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전환배치 합의 안건, 부산공장 노동조건 완화, 신규 직원 채용 등 협의
로노삼성자동차 생산 조립라인 / 사진=연합뉴스
로노삼성자동차 생산 조립라인 / 사진=연합뉴스

장기간 노사간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던 르노삼성자동차가 집중교섭에 들어가 합의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27일 오후 2시 부산공장에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벌여 오는 28일부터 2차 집중교섭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상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1차 집중교섭이 성과없이 끝난 이후 19일 만에 재개된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1차 집중교섭 결렬 이후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지명파업을 벌였고 지난 25일에도 전체 파업을 벌였다. 

노사는 1차 집중교섭에서 임금인상 등 일부 부분에서는 의견을 모았으나 작업 전환배치 노조 합의 요구 등을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2차 집중교섭에서는 노조가 요구한 작업 전환배치 합의 안건과 부산공장 노동조건 완화, 신규 직원 채용 등을 두고 협상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노조에 닛산 로그 위탁생산 물량 축소와 내년 출시 예정인 신차 수출물량 배정 동향 등 최근의 경영 여건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태 해결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닛산은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위탁 생산하던 로그를 지난해 10만대 수준에서 올해는 40% 줄어든 6만대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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