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대표 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키워나간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중견기업들이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업부·고용부는 기업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중앙·지방 정부의 다양한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 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의 경우 전자, 의료·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기업을 선발해 일대일 맞춤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70억원의 예산이 책정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