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행사
공연 무대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등 한국무용도 만날 수 있어

민요 아리랑을 중심으로 꾸미는 문화예술공연 '비무장지대(DMZ) 평화 아리랑'이 오는 6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민요 아리랑을 중심으로 꾸미는 문화예술공연 '비무장지대(DMZ) 평화 아리랑'이 오는 6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민요아리랑 중심으로 꾸미는 문화예술공연 '비무장지대 평화 아리랑'이 열릴 예정이다.

문화예술의전당은 '비무장지대(DMZ) 평화 아리랑'이 오는 6일 경기도 파주시 캠프 그리브스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와 아리랑보존회, 서울문화협동조합이 ‘비무장지대 평화 아리랑’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여는 행사라고 말했다.

명창 김영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의 이애숙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영천아리랑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광복군아리랑 △뱃노래를 비롯해 모듬북 퍼포먼스 등 한국무용도 만난다.

김군선 총감독은 "'DMZ 평화 아리랑' 공연으로 세계인들에게 한류가 확산하길 바란다.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모든 공연은 사전예약 시 무료로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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