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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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오전 4시 28분경 광명역 구내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이 역을 지나는 KTX 열차와 광명~영등포역 간 셔틀 전동열차 운행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셔틀 전동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으며 KTX 상,하행 열차 16대가 최대 40분 가량 지연 운행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복구반을 투입해 2시간 뒤인 오전 6시 26분경 조치를 마쳤다.

코레일 관계자는 "출근길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며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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