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 1차 서류심사 통해 선발된 팀 2차 발표평가 진출
최종 1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상금 수여

 

대구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3회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의 왕중왕에 도전할 대구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3회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의 왕중왕에 도전할 대구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시가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를 열어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제3회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의 왕중왕에 도전할 대구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참가부문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 등 3개 부문이며 개인 또는 팀(단체)으로 참여할 수 있고 특히 일반인 부문에는 메이커와 3D 프린팅 관련 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다음달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들은 2차 발표평가에 진출해 최종 6팀(부문별 2팀)을 선발하며 이들 중 부문별 1위 3팀은 대구지역 대표로 9월부터 치러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왕중왕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왕중왕전은 전국 9개 지역센터에서 선발된 팀들이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경쟁하며 각 부문별 최종 1등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이, 2등에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신청 및 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이며 3D 프린팅 대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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